유노윤호 작년 이어 또 선행…강릉산불 복구에 5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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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37)가 강릉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14일 "유노윤호가 최근 발생한 강릉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지원, 2020년 코로나19 특별모금에 각각 3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도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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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37)가 강릉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14일 "유노윤호가 최근 발생한 강릉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는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마련 등에 쓰일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강원도 강릉시는 최근 산불로 인해 축구장 530개 면적에 이르는 379ha의 산림이 소실됐다. 지난 12일까지 주택과 컨테이너 등 127개 시설이 피해를 입었고, 주민 292명이 대피 중이다.
유노윤호는 "해외 콘서트 중 소식을 듣고 작은 힘이나마 함께하기 위해 기부했다. 구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전한다.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에 도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지원, 2020년 코로나19 특별모금에 각각 3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도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1986년생인 유노윤호는 2004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1년 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무허가 유흥업소에서 당시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영업제한 시간이었던 오후 10시를 넘겨 자정까지 있다가 경찰에 적발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은 그는 "친구의 고민 상담 부탁을 받고, 조용히 대화가 가능한 곳이라는 설명만 듣고 나갔다.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유노윤호는 오는 5월10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 젊은 CEO 역할로 출연한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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