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영입, 맨유가 바이에른 뮌헨보다 유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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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은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을까.
영국 언론 '미러'는 1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바이에른 뮌헨보다 해리 케인 영입에 이점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등 빅클럽들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 케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케인이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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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해리 케인은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을까.
영국 언론 ‘미러’는 1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바이에른 뮌헨보다 해리 케인 영입에 이점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리 케인은 내년 여름이면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케인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지금 상황을 보면 이적이 유력하다.
이에 다양한 구단들이 케인에게 접근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등 빅클럽들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 케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 매체에 따르면 가장 유력한 팀은 맨유다.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케인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 3위를 달리고 있다. 케인은 206골, 2위는 웨인 루니 208골, 1위 앨런 시어러 260골이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신기록을 원하고 있어 프리미어리그에 남길 바라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다면 우승 트로피를 얻을 수는 있지만 프리미어리그 득점 기록은 멈추게 된다. 반면 맨유로 가면 케인의 득점 기록은 계속 이어진다.
케인의 나이를 생각하면 이번이 우승을 노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세계 최고 공격수 케인은 아직도 제대로 된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이번 여름이 케인이 떠날 적기다. 케인이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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