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FA 허수봉·문성민·박상하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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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FA(자유계약선수)인 문성민, 박상하, 허수봉을 모두 붙잡는데 성공했다.
현대캐피탈은 14일 "문성민, 박상하, 허수봉까지 핵심 선수와 모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허수봉은 "현대캐피탈에서 FA 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 다음 시즌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맏형' 문성민은 연간 3억5000만원(연봉 2억1000만원+옵션 1억4000만원)에, 박상하는 연간 3억원(연봉 1억8000만원+옵션 1억2000만원)에 FA 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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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현대캐피탈이 FA(자유계약선수)인 문성민, 박상하, 허수봉을 모두 붙잡는데 성공했다.
현대캐피탈은 14일 "문성민, 박상하, 허수봉까지 핵심 선수와 모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 첫 FA 자격을 얻었던 허수봉은 연평균 8억원 규모의 FA 계약을 맺었다. 허수봉은 "현대캐피탈에서 FA 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 다음 시즌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맏형' 문성민은 연간 3억5000만원(연봉 2억1000만원+옵션 1억4000만원)에, 박상하는 연간 3억원(연봉 1억8000만원+옵션 1억2000만원)에 FA 계약을 마쳤다.
문성민은 2010-11시즌 현대캐피탈로 이적, 12년간 현대캐피탈에서 활약하며 정규리그 2회 우승과 챔프전 2회 우승을 이끌었다. 또 13시즌 동안 두 차례 정규리그 MVP와 한 차례 챔프전 MVP를 차지하고 여섯 번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현대캐피탈의 상징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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