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1∼23일 군민의 날 행사…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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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3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연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함안공설운동장 및 함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함안 군민의 날 행사는 행사 정체성과 독립성 확립을 위해 기존 함께 열리던 아라가야문화제와 분리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제14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가 펼쳐져 흥을 돋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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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함안군은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3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연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함안공설운동장 및 함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함안 군민의 날 행사는 행사 정체성과 독립성 확립을 위해 기존 함께 열리던 아라가야문화제와 분리 개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 만이다.
향우 만남의 장, 군민상 시상, 민속·문화·체육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제14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가 펼쳐져 흥을 돋울 예정이다.
22일에는 비보이를 비롯한 다양한 춤 경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제4회 대한민국&제29회 함안수박축제'가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 구장에서 열린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모든 군민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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