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술먹고 학교 앞 달린 운전자 2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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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을 한 운전자 2명이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완산서는 하교시간대인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께 까지 완산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A씨 등 2명이 적발됐다.
이종규 전주완산서장은 "올해 발생한 음주운전 중 26.9%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발생했다"며 "주간과 야간의 구분 없이 지속적으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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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대낮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을 한 운전자 2명이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4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씨와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완산서는 하교시간대인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께 까지 완산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학교 앞 음주운전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각심을 주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단속 결과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A씨 등 2명이 적발됐다. 이들은 혈중알코올농도 검사 결과 면허 정지 수치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앞으로 야간은 물론, 낮시간대에도 음주운전 단속을 수시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종규 전주완산서장은 "올해 발생한 음주운전 중 26.9%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발생했다"며 "주간과 야간의 구분 없이 지속적으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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