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걱정되게 말랐는데 “지금도 다이어트.. 배고파 울었다”
김지우 기자 2023. 4. 14. 17:31
가수 헤이즈가 다이어트의 고충을 얘기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싱어송라이터 둘이 대낮부터 한 잔 걸치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헤이즈는 ‘조현아의 목요일 밤’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현아는 PPL 치킨을 소개하며 헤이즈에게 “너 다이어트 항상 할 거 아니야”라고 물었고, 헤이즈는 “지금도 하고 있다. 치킨은 진짜 못 참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앨범 준비에 관한 얘기를 하던 중 조현아는 “또 예쁘게 나가야 하니까 관리도 해야 된다”고 힘든 점을 얘기했다.
헤이즈는 폭풍 공감하며 “살 빼야 해. 너무 배고파요”라고 말했고, 조현아는 “옛날에 나 맨날 자면서 울었다니까”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헤이즈 역시 “며칠 전 밤에 눈을 딱 감고 있는데 배고파서 눈물이 나더라. 뮤비만 아니면 컵라면이라도 하나 먹겠는데”라고 하소연했다.
조현아는 “가수들은 노래하면 무조건 턱살이 나온다. 그래서 더 빼야 한다”며 가수들의 고충을 털어놨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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