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나노융합 국가단지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
연규욱 기자(Qyon@mk.co.kr) 2023. 4. 14. 17:30
경남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됐다고 국토교통부가 14일 밝혔다. 해당 산단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6% 감축하고 에너지 자립률을 14.5%로 끌어올리는 친환경 미래형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작년 새만금 국가산단, 대구 율하 도시첨단산단에 이어 세 번째 스마트그린산단이다. 스마트그린산단은 입주 기업과 기반·주거·지원시설 등 공공시설의 디지털화와 에너지 자립, 친환경화를 추진하는 산단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5% 이상 감축해야 한다. 2017년 5월 산업단지로 지정된 밀양 국가산단은 지난해 12월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기본계획안을 수립해 스마트그린산단 지정을 요청했다.
[연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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