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신랑수업' 하차 속사정 공개 "출산 휴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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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가 출산 휴가 중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 일화를 밝혔다.
홍현희는 네고에 도전하는 업체를 방문했으며 속옷 담당 MD와 이야기를 나눴다.
홍현희는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옆자리에 앉은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를 발견해 반가워하기도.
홍현희는 신영수에게 "잘 만났다"라고 말한 후 "사실 제가 임신하고 출산 휴가에 들어갔는데 '신랑수업'에서 잘리고 한고은 언니가 들어갔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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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출산 휴가 중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 일화를 밝혔다.
지난 13일 공개된 ‘네고왕’에서는 홍현희가 쇼핑 네고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홍현희는 네고에 도전하는 업체를 방문했으며 속옷 담당 MD와 이야기를 나눴다. 홍현희는 속옷 세트를 5천 원으로 파격 할인해서 판매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여자들이 난리 난다. 10개에 오만 원이면 일주일 (입는다). 주말은 다 벗고 있으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옆자리에 앉은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를 발견해 반가워하기도. 홍현희는 신영수에게 “잘 만났다”라고 말한 후 “사실 제가 임신하고 출산 휴가에 들어갔는데 ‘신랑수업’에서 잘리고 한고은 언니가 들어갔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저한테 굉장히 아픈 손가락인데 그분의 남편을 만났으면 신세를 좀 져야겠다”라고 억지 논리를 펼쳤다.
이에 신영수는 도움을 주겠다고 긍정적으로 표현했고 홍현희는 “한고은 씨 남편이고 TV에 나오신 분이니까 약속 잘 지켜라”라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 목적을 달성한 홍현희는 쿨하게 자리를 떠 웃음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네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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