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흥행 가도 달리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동남아 5개 지역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이어 매출도 호조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대형 전광판을 장식한 라그나로크 오리진

그라비티는 동남아 출시 이후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양대 마켓 상위권에 오르면서 흥행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6일 동남아 정식 출시 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5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최고 매출 순위 역시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지역에서는 1위, 말레이시아 지역에서는 2위를 달성했다. 

구글플레이에서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지역에서 모두 무료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최고 매출 순위는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지역에서 2위를 기록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동남아시아 지역 흥행 청신호는 론칭 전부터 나타났다. 라그나로크 IP 게임 중 최단기간 내 최다 사전예약자 수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비공개 테스트에서도 신청 인원이 순식간에 마감되는 등 라그나로크 IP의 뜨거운 인기와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대한 동남아시아 지역 유저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동남아 서비스를 맡고 있는 그라비티 게임 허브(GGH)는 출시 후부터 다양한 론칭 기념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유저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증정하고 있다.

GGH 최성욱 사장은 "사전예약, CBT에 이어 정식 론칭 후 보내주신 동남아시아 유저분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앞선 론칭 지역을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를 선보이며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끊임없이 준비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djjang88@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