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치과병원 강경리 교수, '구강 건강 향상 기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장종호 2023. 4. 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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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치주과 강경리 교수가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경리 교수는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에서 17년을 근무하며 지역사회 주민의 구강 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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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치주과 강경리 교수가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경리 교수는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에서 17년을 근무하며 지역사회 주민의 구강 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강경리 교수는 지역사회 공헌뿐만 아니라 다수의 학회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 교수는 고령 사회·초고령 사회에 맞는 치과의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학술강연을 통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 홍보와 의료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강 교수는 "진료에 충실했을 뿐인데 어느덧 이만큼 시간이 흘렀다. 지역사회 주민들의 구강 건강 향상에 더 힘쓰라는 뜻의 상으로 받아들이겠다"며 "다가올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치과 진료도 달라질 수 있도록 활발히 학술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교육수련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치주과 진료과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노년치의학회 학술총괄부회장, 대한치의학회 기획이사,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학술이사,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강경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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