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물 '비의도적 연애담', 新한류 예감…日라쿠텐 종합 1위

▲ 비의도적연애담. 제공ㅣ티빙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비의도적 연애담' 해외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매주 금요일 낮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되는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이 웰메이드 BL 드라마라는 평을 이끌어내며 순항 중이다. 차서원(윤태준)과 공찬(지원영)이 그리는 핑크빛 로맨스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비의도적 연애담'은 TV-OTT 통합 화제성 5위에 등극, 주연 차서원이 출연자 부문 5위에 오르는 등 화제의 중심에 있다. 티빙에서도 4월 첫 주 전체 유료가입기여 8위를 기록하며 높은 흥행을 이끌어 냈다.

이런 가운데 '비의도적 연애담'의 인기가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iQIYI)와 일본 OTT 라쿠텐에서도 동시 방영되는 '비의도적 연애담'이 전 세계 K-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저격하는 데 성공한 것.

라쿠텐 주간 매출 편수에서 4월 첫째 주 종합 랭킹 1위를 달성했고, 한국 드라마 부문 월간 1위와 연간 3위를 기록하며 역사를 세우고 있다. 아이치이(iQIYI) 역시 북미 지역에서 5위에 랭크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검증된 재미의 원작, 믿고 보는 매력적 배우들, 탄탄한 라인업의 제작진이 함께 모여 만들어낸 '비의도적 연애담'이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글로벌 BL 드라마로 우뚝 서 K-드라마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비의도적 연애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비의도적 연애담'은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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