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엠폭스 환자 발생…최근 3주 내 '밀접 접촉'

2023. 4. 14.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질병관리청은 10번째 엠폭스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이 환자는 해외 여행력이 없어서 국내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이 확진자가 최근 3주 안에 확진자 또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밀접 접촉을 했다고 보고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0번째 환자는 지난 12일 질병관리청에 의심 증상을 신고했고,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10번째 엠폭스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이 환자는 해외 여행력이 없어서 국내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이 확진자가 최근 3주 안에 확진자 또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밀접 접촉을 했다고 보고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0번째 환자는 지난 12일 질병관리청에 의심 증상을 신고했고,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

구속됐던 마약상 49살 A 씨가 1년 넘게 도망치면서 마약을 유통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와 함께 필로폰을 유통하거나 투약한 조직 폭력배와 마약을 구하기 위해 강도행각을 벌인 일당 등 26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19명을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마약 판매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일시적으로 수용 해제가 된 A 씨는 재판을 받지 않고 잠적해 징역 6년을 선고받았지만, 13개월 동안 도피 행각을 벌이며 고속버스 화물편 등을 통해 계속 필로폰을 판매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

가상화폐 테라와 루나 폭락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테라의 자금이 김앤장 법률사무소로 흘러간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법조계 관계자는 검찰이 싱가포르의 테라폼랩스 본사에서 폭락 사태를 전후해 두 차례에 걸쳐 1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김앤장으로 송금된 사실을 파악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자금은 테라폼랩스 본사 명의의 스위스 은행 계좌에서 김앤장 법률사무소 명의의 외환 계좌로 송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