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지난해 영업이익 2105억원…전년比 23% 증가
이신혜 기자 2023. 4. 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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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명품브랜드 에르메스가 지난해 한국에서 영업이익 210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53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루이비통은 4177억원의 영업이익, 1조692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디올은 지난해 영업이익 3238억원, 매출 9305억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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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명품브랜드 에르메스가 지난해 한국에서 영업이익 210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3.4% 증가한 수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르메스 코리아는 지난해 6501억원의 매출을 냈다. 이는 직전년도(5275억원)보다 23.2% 늘어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1538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세계 최대 명품 기업 LVMH의 소속 브랜드 루이비통과 디올 등은 지난해 한국에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루이비통은 4177억원의 영업이익, 1조692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디올은 지난해 영업이익 3238억원, 매출 9305억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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