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차 운전자도 안전교육 필요하죠… 세종·대구서 관련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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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2일 세종시와 14일 대구시에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시험운전자 대상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은 세종시와 대구시 각 지자체에서 안전을 우선으로 한 자율주행 교통안전에 관심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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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은 세종시와 대구시 각 지자체에서 안전을 우선으로 한 자율주행 교통안전에 관심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제어권 전환 시 시험운전자 역할, 운전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 자율주행 관련 법, 사례를 통한 시험운전자의 안전운전방법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공단 자율주행연구처에서 '자율주행 관련 정책 및 기술 동향'을 주제로 공단의 자율주행 연구 방향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공단은 교육 설문 결과 시험운전자 대부분은 미래 교통수단인 자율주행자동차가 안전하게 발전하는데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이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운전을 위한 생각과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도 했다.
이재훈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은 "자율주행차가 데이터를 수집하게 하고 운전자로서 운전 업무를 수행하는 시험운전자의 역할은 자율주행의 안전한 기술개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공단은 운전자와 보행자 대상으로도 자율주행 상용화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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