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문기, 이재명에 직접 보고 후 칭찬받고 자랑해”

KBS 2023. 4. 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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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린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4차공판에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은 숨진 김문기 전 처장이 여러 차례 '성남의뜰' 관련 보고서를 작성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에게 보고했고 이후 칭찬을 받았다고 자신에게 자랑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또 이재명 대표가 김 전 처장에게 개인 안부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21년 한 방송 인터뷰에서 김문기 처장을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고 말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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