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마약 범죄 증가‥10~20대 마약사범 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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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지역 마약 범죄가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10~20대 마약 사범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은 지난해 경기북부지역 마약사범은 모두 820명으로, 2021년 686명에 비해 20%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10~20대 마약 사범은 지난해 326명으로 집계됐는데, 2021년 217명에 비해 50%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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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지역 마약 범죄가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10~20대 마약 사범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은 지난해 경기북부지역 마약사범은 모두 820명으로, 2021년 686명에 비해 20%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10~20대 마약 사범은 지난해 326명으로 집계됐는데, 2021년 217명에 비해 50%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사기관이 압수한 마약류는 지난해 71kg으로, 지난 2021년 압수한 23kg의 세 배에 달했습니다.
검찰, 경찰, 국가정보원,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 경기북부 관련 기관은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수사실무협의체'를 만들고 앞으로 마약 범죄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416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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