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5·18 헌법수록 반대'발언 김재원… 5·18묘지 참배 "사과 마음 전하고 싶다"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30분 머물며 헌화·추모
오월단체 '사죄 당연' VS '징계 위기에 따른 정치적 목적'

5·18 정신 헌법수록을 반대한다고 발언해 비판을 받아온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4일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국립5·18민주묘지 제공)2023.4.14./뉴스1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3.4.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5·18 정신 헌법수록을 반대한다고 발언해 비판을 받아온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4일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국립5·18민주묘지 제공)2023.4.14./뉴스1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2023.3.3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장수영 이재명 기자 = '5·18 헌법수록 반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4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국립 5·18민주묘지관리사무소에 따르면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11시30분쯤 비공식 일정으로 광주 북구 운정동 5·18민주묘지를 찾았다.

김 최고위원은 박남선 광주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 시민군 상황실장 등과 함께 묘역을 방문, 30분가량 머물며 추모탑에서 헌화·묵념하고 묘역을 돌아봤다.

그와 동행한 박남선 실장은 "김 위원이 '자신이 5·18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며 안내자로서의 동행을 제안해 함께 민주묘역을 찾았다"고 말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의 이날 5·18민주묘지 방문은 사전 연락 없이 이뤄진 만큼 묘역 관계자의 집례나 임을 위한 행진곡 음악도 재생되지 않았다.

그는 방명록에 '광주시민의 아픔과 민주 영령님들의 희생을 늘 기억하겠다. 깊이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적었다.

5·18망언을 한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4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방명록에 사죄 문구를 남겼다.(국립5·18민주묘지 제공) 2023.4.14/뉴스1 ⓒ News1 최성국 기자

5·18 정신 헌법수록을 반대한다고 발언해 비판을 받아온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4일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국립5·18민주묘지 제공)2023.4.14./뉴스1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2023.3.3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2023.3.3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5·18 정신 헌법수록을 반대한다고 발언해 비판을 받아온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4일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국립5·18민주묘지 제공)2023.4.14./뉴스1

5·18 정신 헌법수록을 반대한다고 발언해 비판을 받아온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4일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국립5·18민주묘지 제공)2023.4.14./뉴스1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2023.3.3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들어서고 있다. 2023.3.3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5·18 정신 헌법수록을 반대한다고 발언해 비판을 받아온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4일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국립5·18민주묘지 제공)2023.4.1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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