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자매' 김다현·김도현,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 성금 전달

문예빈 인턴 기자 2023. 4. 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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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자매' 김다현과 김도현이 대규모 산불 피해를 당한 강릉 시민들을 위해 선행에 동참했다.

김다현·김도현 자매는 14일 오후 3시, 산불 이재민 임시 대피소인 강릉 올림픽 뮤지엄을 직접 방문해 강릉시 희망브리지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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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김다현, 김도현. 23.04.14. (사진=티밥미디어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국악 자매' 김다현과 김도현이 대규모 산불 피해를 당한 강릉 시민들을 위해 선행에 동참했다.

김다현·김도현 자매는 14일 오후 3시, 산불 이재민 임시 대피소인 강릉 올림픽 뮤지엄을 직접 방문해 강릉시 희망브리지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다현은 "자주 찾는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강릉에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과 피해를 입은 분들의 소식을 들었을 때 많이 안타까웠고 화재 피해 이재민들을 찾아 위로하고자 했다"고 방문 이유를 전하며 "하루 빨리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되돌아 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언니 김도현은 현재 그룹 '파스텔걸스' 메인보컬로 활동 중이다. 동생 김다현은 지난 2월, 2집 앨범 '열다섯'을 발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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