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직업계고 60명 호주‧독일 현장학습 파견

이찬선 기자 2023. 4. 14.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60명을 선발해 호주와 독일로 파견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직업계고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해외 현장학습 파견은 오는 9월부터 3개월 간 진행되며, 호주에 50명, 독일에 10명이 참가한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파견학생 선발시험은 전기‧전자‧기계‧용접‧배관‧건축‧요리‧제과‧식품‧관광‧미용‧서비스 직종이며, 시험은 5월 13일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 13일 모집 시험…3개월 연수 후 현지 기업 취업
충남교육청.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60명을 선발해 호주와 독일로 파견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직업계고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해외 현장학습 파견은 오는 9월부터 3개월 간 진행되며, 호주에 50명, 독일에 10명이 참가한다.

대상 학생들은 해당 국가에서 3개월간의 현장학습을 마치면, 희망자는 현지 기업에 취업도 가능하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파견학생 선발시험은 전기‧전자‧기계‧용접‧배관‧건축‧요리‧제과‧식품‧관광‧미용‧서비스 직종이며, 시험은 5월 13일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치른다.

지난해는 호주에 33명, 독일에 10명의 현장학습생이 파견됐으며, 이 가운데 호주에 11명, 독일에 3명의 학생이 현지 기업에 취업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로 향하는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