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싸움축제 열전 돌입…상금 1.3억 놓고 격돌

14일 경북 청도 화양읍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개막된 2023 청도소싸움축제 소태백 결승전에서 맞붙은 소들이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청도소싸움축제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된다. 2023.4.1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박진우 청도공영공사사장, 류규하 대구중구청장, 김하수 청도군수(왼쪽 첫번째부터) 등 내빈들이 14일 경북 청도 화양읍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열린 2023 청도소싸움축제 개막식 행사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청도소싸움축제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된다. 2023.4.1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가수 김희재가 14일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개막된 2023 청도소싸움축제에 참석해 축하무대를 펼치고 있다. 청도소싸움축제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된다. 2023.4.1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김하수 청도군수가 14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개막된 청도소싸움축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도소싸움축제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된다. 2023.4.1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가수 김희재가 14일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개막된 2023 청도소싸움축제에 참석해 축하무대를 펼치고 있다. 청도소싸움축제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된다. 2023.4.1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4일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개막된 청도소싸움축제 소태백 결승전에서 맞붙은 소들이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청도소싸움축제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된다. 2023.4.1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박진우 청도공영공사 사장이 14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개막된 2023 청도소싸움축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도소싸움축제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된다. 2023.4.1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4일 경북 청도 화양읍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개막된 2023 청도소싸움축제 소태백 결승전에서 맞붙은 소들이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청도소싸움축제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된다. 2023.4.1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가수 김희재가 14일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개막된 2023 청도소싸움축제에 참석해 축하무대를 펼치고 있다. 청도소싸움축제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된다. 2023.4.1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류규하 대구중구청장이 14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개막된 2023 청도소싸움축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도소싸움축제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된다. 2023.4.1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4일 경북 청도 화양읍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개막된 2023 청도소싸움축제 소태백 결승전에서 맞붙은 소들이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청도소싸움축제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된다. 2023.4.1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청도소싸움축제가 14일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개막했다.

'마음껏 펼쳐라, 뜨겁게 환호하라, 승리를 노래하라'를 슬로건으로 내건 축제는 이날 소태백·태백·소한강·한강·소백두·백두 등 6체급 싸움소들이 1억3140만원의 총상금을 놓고 4강 토너먼트와 결승전을 펼쳤다.

개막식에는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소싸움장 모래밭과 무대에서 축하공연을 펼쳤다.

사흘간 계속되는 축제 중 관객이 돈을 걸 수 있는 소싸움 갬블경기는 15~16일 낮 12시20분부터 하루 12경기씩 진행된다.

축제 기간 '우랏차차 로데오', '던져라 카우보이' 등 게임과 싸움소 캐릭터 '바우'와 맨손으로 대결하는 이벤트 등이 열린다.

먹거리존에서는 청도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싸게 살 수 있는 청도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되며, 버스킹·마술·버블공연 등이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