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영업익 38% 뛰어…출고가 인상·리오프닝 영향
전서인 기자 2023. 4. 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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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지난해 영업익이 3618억 원으로 전년대비 38.1% 증가했습니다.
어제(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비맥주 지난해 매출은 1조 5601억 원입니다. 전년대비 16% 늘었습니다.
당기순이익도 2423억 원으로 전년대비 50%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리오프닝 영향과 출고가 인상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3월 카스 등 맥주 출고 가격을 평균 7.7% 인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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