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버스전용차로 확대·셔틀 투입
신지영 2023. 4. 14. 17:04
[5시뉴스]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버스전용차로를 지정하고, 출퇴근 시간대에 셔틀을 대거 투입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오전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고촌역, 풍무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직행하는 셔틀버스를 대폭 늘린다는 계획으로, 이와 관련해 원 장관은 "미지정된 버스전용차로 구간에 대해 즉각 전용차로 지정을 해달라"고 서울시에 요청했습니다.
또 5호선 연장과 GTX-D에 대해서는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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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74160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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