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대낮 음주단속…3시간여 만에 2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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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4일 주간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2명을 적발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대전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음주운전을 근절하고자 실시됐다.
완산경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전주시 완산구 내 초등학교 3곳을 순회하며 음주단속을 벌였고, 그 결과 2명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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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4일 주간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2명을 적발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대전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음주운전을 근절하고자 실시됐다.
완산경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전주시 완산구 내 초등학교 3곳을 순회하며 음주단속을 벌였고, 그 결과 2명을 적발했다. 2명 모두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앞으로도 주·야간에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는 방식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종규 완산경찰서장은 "주·야 구분 없이 지속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음주운절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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