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물가상승 종합대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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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실효성 있는 물가안정 대책 마련을 위해 물가안정 종합대책반을 운영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통계청의 3월 기준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대비 4.1% 상승하는 등 최근 5개월 연속 4~5% 물가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종합대책반 운영을 결정했다.
물가안정 종합대책반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위생점검, 가격표시제 미이행, 담합에 의한 요금인상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집중 단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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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실효성 있는 물가안정 대책 마련을 위해 물가안정 종합대책반을 운영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통계청의 3월 기준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대비 4.1% 상승하는 등 최근 5개월 연속 4~5% 물가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종합대책반 운영을 결정했다.
물가안정 종합대책반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위생점검, 가격표시제 미이행, 담합에 의한 요금인상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집중 단속하게 된다.
또 대책반에는 물가모니터 요원 6명이 배치돼 매월 세 차례에 걸쳐 개인서비스 품목 12종과 농축임수산물 13종, 공산품 5종의 가격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게 된다.
시는 물가 상승이 가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소비자단체와 함께 지역화폐 사용,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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