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오, '다음 소희'→'조선 변호사'로 눈도장 찍은 신예 '강렬 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예 강현오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데뷔작인 영화 '다음 소희'에서 소희(김시은)의 학교 선배 태준 역을 연기한 강현오는 짧지만 강렬한 인상으로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또 다른 '소희'였던 태준의 점차 어두워지고 피폐해지는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한 강현오는 신인답지 않은 몰입도를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스크린을 통해 뜨거운 신예 배우로 떠오른 강현오가 이번엔 드라마 '조선변호사'로 찾아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신예 강현오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데뷔작인 영화 ‘다음 소희’에서 소희(김시은)의 학교 선배 태준 역을 연기한 강현오는 짧지만 강렬한 인상으로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또 다른 ‘소희’였던 태준의 점차 어두워지고 피폐해지는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한 강현오는 신인답지 않은 몰입도를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신의 아픔을 유일하게 알아주던 유진(배두나)의 앞에서 그동안 참아왔던 감정을 표출하는 감정 연기는 인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순간의 에너지를 보여주며 단번에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현오는 태준을 연기하기 위해 체중 감량과 삭발을 감행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스크린을 통해 뜨거운 신예 배우로 떠오른 강현오가 이번엔 드라마 ‘조선변호사’로 찾아왔다. 강현오는 유지선(차학연)의 호위무사 김지호 역으로 분해 늘 지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그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조력자다. 훤칠한 피지컬로 듬직한 매력을 보여주며 첫 드라마 데뷔를 사극으로 하게 된 강현오는 이질감 없는 안정적인 연기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현대극과 사극,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눈여겨보게 되는 존재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강현오.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정제되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는 그가 앞으로 만나게 될 다양한 캐릭터들이 기대된다.
강현오의 드라마 데뷔작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