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모델 할 때부터 복권 사는 버릇 있어" 이유는?

2023. 4. 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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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36)이 복권을 오랫동안 구매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에스콰이어 유튜브 채널에는 '안재현이 매주 로또를 사는 이유?'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등장한 안재현은 직접 구매한 물품을 소개했다. 책과 필통, 향수 등에 이어 복권을 꺼내 든 안재현은 "가장 최근에 산 건 로또다. 복권 사는 버릇은 모델할 때부터 늘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안재현은 "어차피 안 되잖냐. 안 되는데 액땜을 해가는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디션이 있을 때나 중요한 현장에 있을 땐 즉석 복권도 해본다. '안 좋은 건 얘가 끝냈으니까 좋은 일이 벌어지겠지' 해서 복권을 꼭 샀다. 되면 좋고 안 되면 말고"라며 "일등이 되면 정말 많이 자랑하고 싶다"고 웃기도 했다.

한편 안재현은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재벌가 셋째 아들이자 공산부인과에 재직 중인 실력파 산부인과 전문의 공태경 역이다.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 사진 = 에스콰이어 유튜브 채널]-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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