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까지 스며든 마약…강원경찰 합동단속추진단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경찰청은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자체 합동단속추진단(TF)을 꾸리고 대대적인 집중단속과 예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포스터를 유명 입시학원과 강원도교육청에 배포했다.
김도형 청장은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마약류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강력하게 단속하고 예방 홍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경찰청은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자체 합동단속추진단(TF)을 꾸리고 대대적인 집중단속과 예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강원경찰에 따르면 올해 1∼3월 검거한 마약사범은 9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검거한 79명과 견줘 12명 늘었다.
경찰은 최근 서울 학원가 일대에서 고등학생 대상 마약 음료 협박 사건이 발생하는 등 마약범죄가 심각하다고 보고 합동단속추진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을 단장으로 총 25개 팀 150명 규모로 구성했다.
추진단은 매월 2회 이상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집중단속과 예방에 힘을 쏟는다.
우선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포스터를 유명 입시학원과 강원도교육청에 배포했다.
김도형 청장은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마약류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강력하게 단속하고 예방 홍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