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우주산업, 어느 한 지역 특정 독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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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14일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의 발사체 단(段) 조립장 부지 순천 결정에 대해 담화문까지 발표하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순천시는 담화문에서 "한화의 가장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결정에 대해 28만 순천시민들과 함께 환영한다"며 "함께 유치경쟁에 나설 수밖에 없었던 고흥군, 창원시 두 지역의 노고에 대해서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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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14일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의 발사체 단(段) 조립장 부지 순천 결정에 대해 담화문까지 발표하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순천시는 담화문에서 "한화의 가장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결정에 대해 28만 순천시민들과 함께 환영한다"며 "함께 유치경쟁에 나설 수밖에 없었던 고흥군, 창원시 두 지역의 노고에 대해서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두 지역에서 제안한 내용도 잘 참고해 한화가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고 지역과 대한민국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면서도 "우주산업은 어느 한 지역의 특정한 독점이 아니라 연대와 연합정신으로 남해안벨트가 공동으로 풀어나가야 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한 '누리호' 기술을 이전받은 민간 사업자 한화는 "우주 및 국토개발 분야 외부 전문가들의 평가에 따라, 2027년까지 누리호 4차례 추가 발사 등 정부 사업 일정과 운영 효율성 및 경제성 등을 고려해 단 조립장의 최종 부지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500억 원을 투자해 율촌1산단 순천 관할지역 2만3140㎡(약 7천평) 규모에 단 조립장을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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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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