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 이익잉여금 전입 위해 내달 임시주총
김새미 2023. 4. 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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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048530)는 자본준비금 800여억원 중 4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기 위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중 4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기 위해 임시주총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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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잉여금 810억원 중 400억 이익잉여금 전입 계획
“자사주 취득, 이익배당 등 주주환원정책 적극 검토 중”
“자사주 취득, 이익배당 등 주주환원정책 적극 검토 중”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인트론바이오(048530)는 자본준비금 800여억원 중 4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기 위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해당 임시주총은 내달 26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상법상 주주총회 보통 결의를 통해 자본금의 1.5배를 초과하는 범위에서 자본준비금을 감액할 수 있다. 인트론바이오는 지난해 기준 810억원의 자본잉여금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4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기 위해 임시주총을 열기로 했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는 “지난해 적자 전환했지만 최근 3년간 영업현금흐름은 플러스라 보유 현금이 늘어난 상황”이라며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자금 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표는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게 확정되면 자기주식 취득, 이익배당 등 주주환원정책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며 ”연내 반드시 기술수출을 해내겠다는 목표를 갖고 펀더멘탈 강화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새미 (bir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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