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내나라 여행박람회서 '봄 관광 명소' 홍보

유경훈 기자 2023. 4. 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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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13~1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남원 관광을 알린다.'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해 여러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남원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구 서도역으로 장식하고 남원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 경관, 오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93회 춘향제'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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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서도역

전북 남원시는 13~1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남원 관광을 알린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해 여러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남원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구 서도역으로 장식하고 남원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 경관, 오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93회 춘향제'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남원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열리는 '2023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오는 5월 5월 25일 개막하는 춘향제와 낭만적인 남원 봄 관광 명소를 알리는 관광 홍부스를 운영한다.'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남원시 관광 매력을 알리는 남원시 문화예술과 직원들. 

구 서도역은 2002년 전라선 기차역이 옮겨가면서 폐역이 됐다. 그러나 서도역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 역사로, 옛 시절 아름다운 풍경이 인상적이다. 이러한 미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최명희 소설 '혼불'의 무대가 되었는가 하면, 2018년 종영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도 이곳에서 촬영돼 전파를 탔다. 이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내나라여행박람회장 남원 홍보부스를 찾으면 춘향제와 낭만적인 남원 봄 관광 명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남원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 남원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문화적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93회 춘향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남원의 아름다운 멋을 만끽하고 춘향제도 함께 즐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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