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간 김나영 “호텔 직원이 관심 표해…” ♥마이큐 눈 감아
김지우 기자 2023. 4. 14. 16:32
방송인 김나영이 로마 호텔에서 뜻밖의 관심을 받았다.
13일 유튜브 채널 ‘앤투어’에는 ‘장관이에요 절경이고요! 이탈리아 남부의 꽃 포지타노 하루 반나절 걸려서 도착한 앤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나영은 이탈리아 남부 여행을 위해 로마 공항에 도착했다. 늦은 시간 공항에 도착한 김나영은 공항 근처 호텔에서 하룻밤 묵게 됐다.
다음날 김나영은 “요즘 미라클 모닝 하고 있다. 아침 한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냐. 새벽 3시에 일어났다. 조식 오픈런 하러 간다. 명품 오픈런보다 중요하다”며 조식 뷔페로 향했다.
김나영은 “로마의 식사 시작해봅니다”라며 카푸치노를 한잔 들고 왔다. 그러면서 “커피 내려주시는 분이 되게 나한테 관심이 있다. 모자를 보면서 ‘벨로 벨로’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 스태프는 “‘벨라’가 예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고, 김나영은 “‘벨라’가 예쁘다니까 ‘벨로’는..? 나 별로라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식사를 마친 김나영은 차를 타고 최종 목적지인 남부 포지타노로 향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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