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미담, 또 나왔다…'거마비 사양' 이어 이번엔 '치료비 대납' [MD이슈]
2023. 4. 14. 16:31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미담 제조기'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공연 관람 도중 쓰러진 관객의 치료비를 대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해당 관객은 지난해 7월 열린 '아임 히어로' 인천 콘서트를 찾았다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물고기뮤직 관계자는 14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당시 임영웅 측 관계자가 병원에 동행했으며, 비용을 대납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당시 십만원 가량의 진료비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웅은 최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경기에서 시축과 공연을 하면서 잔디 보호를 위해 축구화를 신고, 거마비를 정중히 사양한 사실이 알려져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