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신곡, ‘티얼스’ 만큼 높아” 소찬휘 깜짝 놀라
김하영 기자 2023. 4. 14. 16:29
가수 소찬휘가 그룹 아이브의 교수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소찬휘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아이브 I AM 노래 너무 높아서 소찬휘 교수님을 직접 모셔봤습니다 자니놘 파트랑 음이 똑같다고 하네요 WOW’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이날 소찬휘는 화면으로 등장해 아이브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교수님으로 등장했다. 그는 “제 노래 ‘티얼스’가 3옥타브 솔인데 ‘I’ll be far a’ 이 부분도 3옥타브 솔이더라”며 자신만의 비법을 전수했다.
잠시 음정을 잡던 소찬휘는 “맨 마지막에 3옥타브 솔 그리고 파#의 음정이 나오는 멜로디”라며 아이브의 신곡 ‘아이 엠’ 하이라이트 부분 시범을 선보였다.
또 소찬휘는 “이 호흡, 발성, 발음을 잘 생각해셔서 노래한다면 훌륭한 라이브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아이브에게 격려를 보냈다.
이를 접한 아이브 멤버들은 리더 안유진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감탄사를 연발했다. 가을은 “앞으로 이렇게 하면 되겠다”고 말했고 장원영은 “역시 다르다”며 소찬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소찬휘는 대경대학교 서울한류캠퍼스 K팝과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이브는 지난 10일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로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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