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오늘 오후 전국 일제 음주 단속 실시‥55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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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낮 시간대 음주 운전 사고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단속에 나섰습니다.
경찰이 오늘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전국 400여 개 지점에서 음주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55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고, 이중 13건은 면허 취소에 해당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서울의 한 초등학교 앞 단속 현장을 방문해 "음주운전은 잠재적 살인 행위"라며, "음주운전 근절을 목표로 강력한 단속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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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낮 시간대 음주 운전 사고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단속에 나섰습니다.
경찰이 오늘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전국 400여 개 지점에서 음주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55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고, 이중 13건은 면허 취소에 해당했습니다.
올해 들어 4월까지 음주운전 교통사고 전체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5건 감소했지만, 낮 시간 대 사고는 오히려 543건 늘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서울의 한 초등학교 앞 단속 현장을 방문해 "음주운전은 잠재적 살인 행위"라며, "음주운전 근절을 목표로 강력한 단속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5월 31일까지 7주 동안 특별 단속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413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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