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어떻게 생각해?”..김숙♥이대형, 형광 핑크빛 재회(‘당나귀귀’)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4. 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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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김숙과 이대형이 핑크빛 재회했다.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비대면 '썸남썸녀' 김숙과 이대형의 가슴 떨리는 재회 현장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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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이대형. 사진IKBS
‘당나귀 귀’ 김숙과 이대형이 핑크빛 재회했다.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비대면 ‘썸남썸녀’ 김숙과 이대형의 가슴 떨리는 재회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김병현의 햄버거 가게 일일 알바를 하게 된 김숙은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던 이대형을 보고 쑥스러워했고 이대형 역시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는 등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앞서 서로를 이상형으로 밝혔던 김숙과 이대형은 그동안 화면 너머로 비대면 썸을 타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어온 바, 지난해 KBS ‘연예대상’ 대기실에서 스치듯 지나친 뒤로 4개월여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이 자아내는 핑크빛 분위기에 MC들 또한 심박수가 높아졌다는 후문이다.

이대형은 특히 김숙의 뒤에서 앞치마를 매어 주는 기습 백허그로 심쿵을 유발하는가 하면 주방에서 패티 굽는 법을 배우는 김숙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등 사내 커플 같이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영상을 보던 이지혜는 “저건 사귀는 사이에 하는 행동”이라며 흥분했다.

이 가운데 김숙은 이대형에게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시원하게 얘기 해 봐”라는 돌직구 질문과 함께 “그깟 돈은 내가 벌게!”라 화끈한 프러포즈까지 날렸다고. 과연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고 핑크빛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숙과 이대형의 설레는 재회 현장은 이날 오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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