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음주 단속인데 55명 적발…경찰청장 "뿌리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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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4일 전국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해 5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전국 15개 시도경찰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전국 431개소에 경찰 1642명을 투입해 음주운전을 단속해 면허정지 36건, 면허취소 13건을 적발했다.
경찰청은 다음 달 17일까지 음주운전과 어린이보호구역 법규위반을 특별단속할 계획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소재 고은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방문해 "음주운전을 근절시킨다는 각오로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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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경찰이 14일 전국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해 5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전국 15개 시도경찰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전국 431개소에 경찰 1642명을 투입해 음주운전을 단속해 면허정지 36건, 면허취소 13건을 적발했다. 측정거부도 6건이나 됐다.
경찰청은 다음 달 17일까지 음주운전과 어린이보호구역 법규위반을 특별단속할 계획이다. 이 기간 경찰청 주관 주 1회 전국 일제단속, 시도경찰청 주관 주 2회 이상 지역별 일제단속을 각각 실시할 계획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소재 고은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방문해 "음주운전을 근절시킨다는 각오로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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