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스타’ 유노윤호, 강릉산불 5천만 원 기부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정윤호)가 강릉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14일 유노윤호가 최근 강릉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긴급 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해 강원 사랑의 열매에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는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생계비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유노윤호는 “해외 콘서트 중 소식을 듣고 작은 힘이나마 함께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구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재민 여러분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예계 대표적인 ‘나눔 스타’ 유노윤호는 2022년에도 동해안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외에도 2019년 강원 산불 피해지원, 2020년 코로나 19 특별모금에 각각 3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왔다.
사랑의 열매는 먼저 3억 원 규모의 긴급지원으로 강릉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긴급 구호와 피해복구를 지원한다.
한편, 강원 사랑의 열매는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한다. 특별모금 전용계좌(농협 301-0065-1055-41 강원도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 관련 상담은 강원 사랑의 열매(070-4323-005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5년 동안 괴롭혔다” 김준수, BJ협박에 직접 입열었다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종합] 박원숙, 子 사망 후 헤어진 친손녀와 재회 “아들 떠나고 후회” 눈물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새소식’ 알린 율희-최민환, 싸늘하거나 응원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