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역 선로전환기 장애 복구 완료…서울방면 최장 57분 지연(종합)

박승희 기자 2023. 4. 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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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선 오송역 선로전환기 장애 복구가 완료됐다.

장애 발생으로 서울 방면 14개 열차가 지연 운행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6분께 오송역 선로전환기에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하면서 상행(서울 방면) KTX, SRT가 일부 지연됐다.

오후 3시41분까지 1시간가량 복구가 이뤄지는 동안, 총 14개 열차가 10~57분 지연됐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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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시간 만에 장애 복구…14개 열차 10~57분 지연
KTX오송역 전경.(자료사진. 충북도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경부고속선 오송역 선로전환기 장애 복구가 완료됐다. 장애 발생으로 서울 방면 14개 열차가 지연 운행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6분께 오송역 선로전환기에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하면서 상행(서울 방면) KTX, SRT가 일부 지연됐다.

오후 3시41분까지 1시간가량 복구가 이뤄지는 동안, 총 14개 열차가 10~57분 지연됐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지연된 열차 승객에게는 지연된 시간에 따라 정해진 비율대로 보상금을 지급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하행 열차는 운행에 지장이 없다"며 "장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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