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블, 지난해 매출 450억 돌파…전년比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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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업 데이블(공동대표 이채현, 백승국)이 해외사업분야의 성장 및 신규사업에 힘입어 2022년 매출 457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데이블의 해외 매출 역시 206억원으로 2021년(129억원) 대비 60% 성장하였다.
데이블 백승국 대표는 "기존의 데이블 뉴스외에도, DATA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미디어, 옥외광고 등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프로덕트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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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데이블의 해외 매출 역시 206억원으로 2021년(129억원) 대비 60% 성장하였다. 그리고 야놀자클라우드와 협업 중인 신규사업에서도 4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였다.
데이블은 AI기반의 사용자 맞춤 개인화 콘텐츠 추천 솔루션 “데이블 뉴스”와 “데이블 네이티브 애드”를 미디어 고객사에게 공급 중이다. 이를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SaaS형태로 제공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
작년부터는 야놀자클라우드와 협업을 통해 딥러닝기술을 기반으로 공간산업에 특화된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페이스북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테스트한 결과, 마케팅 효율이 대폭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곧 외부 상용화 제품인 “Wheres”를 출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AI 기술을 기반으로 DOOH(디지털 옥외광고)의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어텐션디(Attenti!on:d)”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공유오피스와 팝업스토어 등에 50여개 이상의 “스탠딩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일반적인 옥외광고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넘어서, 동시에 수백명의 노출수와 시청률 등을 초단위로 분석한 성과데이터를 광고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광고 수준의 AB테스트 및 콘텐츠 자동최적화 등을 오프라인 옥외광고에서 구현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공간데이터 솔루션 사업”과 “아웃도어 디지털 사이니지” 영역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데이블 백승국 대표는 “기존의 데이블 뉴스외에도, DATA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미디어, 옥외광고 등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프로덕트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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