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마드, '2023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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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의 MICE & 콘텐츠 전문 기업 디노마드는 2023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청북도와 한국연구재단,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가 주최하고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과 세명대학교가 주관하며, 충청북도의 특화 분야 중 하나인 한방 정밀의료 산업의 발전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달 2일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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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충청북도와 한국연구재단,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가 주최하고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과 세명대학교가 주관하며, 충청북도의 특화 분야 중 하나인 한방 정밀의료 산업의 발전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달 2일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개최됐다.
한국교통대학교를 통해 운영을 맡은 디노마드는 개회식, 기조강연, 주제별 세션, 오찬 등 1·2부에 걸친 행사 전반을 진행했다. 또한 참여 제고를 위해 행사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한편, SNS 등 매체를 통해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를 전개했다.
기조강연에서는 한국한의학 연구원 이시우 박사와 김명준 전 전자통신연구원 원장이 연사를 맡았으며, 세션에서는 ‘한방 정밀의료와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와 헬스케어’, ‘한방 정밀의료의 글로컬라이제이션’ 등 6개의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특히 한의학/정밀의료/바이오헬스/AI전문가 등 다양한 국내 전문가와 함께, 중국 연변대 약학대학 의학화학과 안인파 교수와 일본 도야마대 자연의학연구소 모리타 히로유키 교수 등 해외 전문가가 참여해 교류의 폭을 넓혔다.
디노마드 컨벤션사업본부의 박채운 파트장은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한류의 한 축인 K-한방과 정밀의료 분야에 관한 대화의 장을 여는 데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충청북도의 우수 분야를 널리 알리는 일에 지속적으로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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