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살랴메♥카일리 제너 진짜 열애, “차량 끌고 집 방문”[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27)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5)의 열애설이 진짜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연예매체 TMZ은 13일(현지시간) 제너의 검은색 레인지로버가 샬라메의 비버리힐스 저택에 도착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창문에 선팅이 되어 있는 이 SUV는 구불구불한 도로를 올라가기 전에 진입로에 차를 세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제너의 사진이 찍히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차량 내부에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두 사람 모두 광범위한 열애 추측에 대해 공개적으로 대응하지 않았으며, 담당자 역시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의 거듭된 논평 요청에도 응답하지 않았다.

제너와 샬라메의 열애설은 인기 블라인드 아이템 인스타그램 계정인 ‘Deuxmoi’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 계정에서는 여러 소식통을 통해 카일리 코스메틱스 CEO가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배우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한 내부자는 “파리 패션위크가 열렸던 1월부터 그들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Deuxmoi는 파리 패션위크에서 제너와 샬라메가 함께 찍은 영상도 게시했는데, 이 영상에는 샬라메가 제너와 대화를 나누며 웃는 장면이 담겨 있다.

한 소셜 미디어 사용자는 "카일리 제너와 티모시 샬라메의 데이트는 전혀 교류가 없던 고등학교 시절의 두 사람이 졸업 후 6년 만에 데이트를 시작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라고 트윗을 남겼다.

제너는 남자친구이자 자신이 낳은 두 아이의 아버지인 트래비스 스캇과 최근 결별했다. 스캇과 결별한 이후 샬라메와 열애설이 터진 것이다.

화장품 사업의 성공으로 총재산이 약 8,000억 원에 달하는 제너는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자수성가 여성 갑부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샬라메는 한동안 유명한 여성과 로맨틱하게 연결되지 않았다. 그의 마지막 공개 연애는 2020 년 에이자 곤잘레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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