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전원일기’ 재방료? 저작권법 개정 전이라 한푼도 없다”(오픈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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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이 뉴스에 출연한다.
4월 15일 방송되는 채널A 주말 저녁 '뉴스A'의 '오픈 인터뷰'에서는 연극 '파우스트'로 돌아온 배우 유인촌과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전(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은 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한 올해 데뷔 50주년 원로 배우다.
이어 유인촌은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선 '장희빈', '조선왕조 500년' 등을 연출한 친형 故 유길촌 PD의 영향이 컸다며 "대학 연극 반이었던 형을 쫓아다니며 자연스럽게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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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유인촌이 뉴스에 출연한다.
4월 15일 방송되는 채널A 주말 저녁 '뉴스A'의 '오픈 인터뷰'에서는 연극 ‘파우스트’로 돌아온 배우 유인촌과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전(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은 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한 올해 데뷔 50주년 원로 배우다.
유인촌은 최근 재방송되고 있는 '전원일기' 재방료에 대해 저작권법 개정 전 작품이라는 이유로 한 푼도 없다고 밝힌다.
이어 유인촌은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선 '장희빈', '조선왕조 500년' 등을 연출한 친형 故 유길촌 PD의 영향이 컸다며 “대학 연극 반이었던 형을 쫓아다니며 자연스럽게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전한다.
한편 유인촌은 2012년 ‘유인촌 신인상’을 받은 배우 박해수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연극 ‘파우스트’로 한 번 더 인연을 맺은 두 사람. 박해수는 연극 첫 리딩 때 유인촌 목소리를 듣고 진심으로 소름이 끼쳐 조용히 녹음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인촌은 파우스트 명대사 “멈추어라! 순간이여, 너는 아름답다”처럼 아름다운 순간에 멈춘 것 같냐는 질문엔 “아름다움을 채우기 위해 죽을 때까지 노력한다, 그때쯤 멈춘다”며 명언을 방출한다. (사진=채널A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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