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80대 팬 치료비 대납 선행…연이은 미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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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팬의 치료비를 대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다.
14일 임영웅 소속사는 본지에 "지난해 7월 15일부터 3일 동안 열린 '2022 임영웅 콘서트' 도중 어지러움을 호소한 80대 한 관객을 임영웅 측 관계자가 병원에 동행해 치료비를 대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해당 관객이 콘서트 관람 도중 건강 문제로 인근 병원 응급실에 갔고 이 과정에서 동행한 임영웅 측 관계자가 진료비 10만 원을 대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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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경기에 시축 거마비 거절한 사연까지
가수 임영웅이 팬의 치료비를 대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다.
14일 임영웅 소속사는 본지에 "지난해 7월 15일부터 3일 동안 열린 '2022 임영웅 콘서트' 도중 어지러움을 호소한 80대 한 관객을 임영웅 측 관계자가 병원에 동행해 치료비를 대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해당 관객이 콘서트 관람 도중 건강 문제로 인근 병원 응급실에 갔고 이 과정에서 동행한 임영웅 측 관계자가 진료비 10만 원을 대납했다. 이는 최근 한 유튜브 채널로 사연이 공개되면서 재조명됐다.
팬의 건강을 우려해 치료비를 내줬다는 훈훈한 미담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임영웅에 대한 칭찬을 전하고 있다. 그의 선행은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그는 K리그와 FC서울의 발전을 기원하는 취지로 시축에 나섰다. 여기에 임영웅은 거마비를 사양했을 뿐만 아니라 행사 비용을 직접 지불, 진정성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임영웅은 2022 임영웅 전국 투어 콘서트의 실황을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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