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 불응하고 도주하던 60대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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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에 불응하고 자신의 차를 이용해 도주하던 운전자가 단속 중이던 경찰의 기지로 붙잡혔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음주단속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60대)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10일 밤 9시36분 영도구 청학동에서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다 음주단속 검문에 불응하고, 탑승 중이던 차량을 이용해 1.6㎞ 가량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도주 직후 영도경찰서 교통안전계 김병두 경위가 순찰차로 뒤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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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기지로 신속하게 잡혀
음주단속에 불응하고 자신의 차를 이용해 도주하던 운전자가 단속 중이던 경찰의 기지로 붙잡혔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음주단속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60대)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10일 밤 9시36분 영도구 청학동에서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다 음주단속 검문에 불응하고, 탑승 중이던 차량을 이용해 1.6㎞ 가량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도주 직후 영도경찰서 교통안전계 김병두 경위가 순찰차로 뒤쫓았다. 김 경위는 상황실에 무전으로 공조 요청을 하고 진행방향 운전자에 엠프 방송 등으로 협조요청을 했다. 결국 2차선 도로에서 양방향으로 달리던 차량을 모두 멈추도록 하고 도주 차량을 감싼 끝에 도주차량을 검거했다.
음주 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78%로 나왔다.
경찰은 “도움주신 버스기사와 일반차량 운전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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