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약 수사 전담 경찰 366명...1년 새 4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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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약사범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지만 전담 경찰 인력은 4명밖에 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시·도 경찰청과 일선 경찰서 마약 전담수사 인력은 36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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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약사범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지만 전담 경찰 인력은 4명밖에 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시·도 경찰청과 일선 경찰서 마약 전담수사 인력은 36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7년 동안 전국 경찰 마약 수사 인력은 2017년 219명, 2018년 258명, 2019년 285명, 2020년 321명, 2021년 345명 등으로 매년 수십 명씩 증가했지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4명밖에 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면 지난해 마약사범 검거 인원은 재작년보다 16% 넘게 늘어 역대 가장 많은 만2천3백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14일) 마약 수사전담팀을 모든 시내 경찰서로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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