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 맞손 잡고 하늘길 이어 철길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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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과 쌍둥이법인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의 국회 동시 통과를 계기로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만나 하늘길에 이어 철길을 조기에 열기 위한 달빛 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공항 관련 특별법의 동시 통과를 계기로 하늘길에 이어 철길로 이어지며 광주 대구 간 달빛 동맹이 더 강화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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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휴게소서 광주·대구 공항 특별법 국회 동시 통과 기념행사 펼쳐
동시 통과 계기로 2038 아시안 게임 성공 유치 및 달빛 고속철 조기 착공 협약 체결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과 쌍둥이법인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의 국회 동시 통과를 계기로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만나 하늘길에 이어 철길을 조기에 열기 위한 달빛 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강 시장과 홍 시장은 오는 13일 오후 3시 광주 대구 중간 지점인 지리산 휴게소에서 만나 공항 관련 특별법의 국회 동시 통과를 기념하는 행사를 할 계획이다.
두 시장의 달빛 동맹과 관련한 공식 만남은 지난 11월 25일 광주에서 열린 '민선 8기 달빛 동맹 강화 협약' 체결식과 올 2월 대구 제63회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두 시장은 공항 관련 특별법 동시 통과를 계기로 우선 오는 2038년 광주대구 하계 아시안 게임의 성공 유치를 위해 적극적 협력을 다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광주·대구시체육회는 지난 3월 29일 대한체육회에 2038년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 개최 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특히 두 시장은 올해 하반기 중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면제 조항을 담은 달빛 고속철도 특별법을 양 시 정치권이 공동 발의해 연내 통과시키기 위한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공항 관련 특별법의 동시 통과를 계기로 하늘길에 이어 철길로 이어지며 광주 대구 간 달빛 동맹이 더 강화되는 모양새다.
한편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63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후 "광주와 대구는 대한민국의 양대 축이고 뿌리다"며 "양 도시의 공항 특별법, 달빛 고속철도 등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함께 추진하고 달빛동맹을 굳건히 지켜나가자"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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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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