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강남 마약음료 사건' 전담수사팀 구성

이배운 2023. 4. 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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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관련, 신준호 강력범죄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하고 강력범죄수사부 4개 검사실을 투입해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전담 수사팀은 해외 소재 공범을 포함한 범행의 총책과 배후를 밝히는 등 사건의 전모를 명확히 규명해 향후 유사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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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범행…유사 범죄 재발 않도록 총력"
서울중앙지검 전경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서울중앙지검은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관련, 신준호 강력범죄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하고 강력범죄수사부 4개 검사실을 투입해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마약류를 도구로 삼아 미성년 학생들과 그 가족을 포함해 공중의 안전을 위협한 초유의 범행”이라며 “사안의 중대성과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전담 수사팀은 해외 소재 공범을 포함한 범행의 총책과 배후를 밝히는 등 사건의 전모를 명확히 규명해 향후 유사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배운 (edu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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