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인플레 우려 완화로 엿새째 상승…닛케이지수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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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6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336.50포인트(1.20%) 상승한 2만8493.47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염려와 금리인상 관측의 후퇴로 전날 미 주식시장이 상승하자, 도쿄시장에서도 운용 리스크를 취하는 움직임이 우세했다.
전날 결산을 발표한 유니클로 모회사인 패스트리테일링이 큰 폭으로 상승해 닛케이 평균 주가를 크게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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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4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6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336.50포인트(1.20%) 상승한 2만8493.47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3월9일 이래 약 1개월만의 최고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염려와 금리인상 관측의 후퇴로 전날 미 주식시장이 상승하자, 도쿄시장에서도 운용 리스크를 취하는 움직임이 우세했다. 전날 결산을 발표한 유니클로 모회사인 패스트리테일링이 큰 폭으로 상승해 닛케이 평균 주가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10.79포인트(0.54%) 뛴 2018.72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08.90포인트(0.60%) 오른 1만8214.35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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