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피부 악화, 잘못된 양치법 때문이었다”

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캡처

배우 채정안이 클렌징 팁을 전수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폼’미쳤다? ‘밤’도미쳤다‼ 여배우의 클렌징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채정안은 세안 루틴을 공개했다.

턱밑을 세안하던 채정안은 “여기 왜 이렇게 건조한가 했더니... 여러분 양치를 어떻게 하시나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양치할 때 여기(턱에) 치약이 다 묻는다. 치약이 너무 많이 묻어서 오돌도돌 한 거였다. 이걸 최근에 알았다”며 “이제 치약 질질 안 흘리고 깨끗하게 양치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캡처

또 채정안은 스펀지에 뜨거운 물을 묻혀 눈에 대면서 “이렇게 하면 피로가 풀린다. 눈 라인 안에 기름 주머니가 있다. 정기적으로 안과에 가서 짜주면 눈이 개운해진다. 뜨거울 정도로 만든 뒤에 눈을 꾹 눌러주면 눈 피로가 풀리고 (화장이) 깨끗하게 지워진다”는 꿀팁을 밝혔다.

채정안은 “미세먼지 너무 많고 황사, 꽃샘추위에 피부가 힘들다. 한겨울을 나면서 버텨왔는데 또 미세먼지라니. 그리고 또 여름이겠죠? 그럼 모공이 또 다 열리겠죠?”라며 피부 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채정안은 17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패밀리’에 출연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