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낮에는 촬영, 저녁은 개인시간"...'워라밸' 지키는 감독의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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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를 연출한 배우 안재홍이 영화 제작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020년 개봉한 단편영화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는 안재홍의 연출작으로 배우 이솜과 본인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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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은주 기자] 단편영화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를 연출한 배우 안재홍이 영화 제작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 채널 '빠더너스'에는 '안재홍과 함께 오지 않는 배달 삼겹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안재홍이 출연해 문상훈과 이야기를 나눴다.
안재홍은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를 재미있게 봤다"라는 문상훈의 말에 "봐주신 것만으로도 진짜 감사하다. 저를 포함해 10명의 스태프가 여행하듯이 찍은 영화다. 너무 재밌어서 지금도 스태프분들과 만난다"라고 말했다.
2020년 개봉한 단편영화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는 안재홍의 연출작으로 배우 이솜과 본인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연출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안재홍은 "대학생일 때 연출을 배웠다. 그때 10분, 20분짜리 영화를 만들었던 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라며 "영화를 학생들끼리 만들고 상영회하는 시간이 좋았다. 오랜만에 그런 시간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영화를 만들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울릉도에 처음 가본 사람들이 많아서 '우리 여행처럼 시간을 보내자'고 했다. 낮에 촬영하면 저녁에는 개인 시간 보내고 저녁에 촬영하면 낮에는 돌아다니면서 여유를 즐겼다"라고 회상했다.
'쉴 때는 보통 뭐 하냐'라는 질문에는 "집 밖에 안 나가더라도 뭘 찾아서 하는 편이다. 혼자 사니까 계속 반찬 만들어 놓거나 집을 정리한다. 반찬을 해놓으면 뿌듯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재홍은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리바운드'에서 양현 역을 맡았다. '리바운드'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최약체 팀인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2012년 전국 고교 농구대회에서 써 내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안재홍과 배우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출연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빠더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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